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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가로수길] 존낸 맛있는 더페이머스버거 (feat. 로꼬 싸장님)

오늘도 햄버거가 땡겼다. 어떤 수제버거집을 갈까^~^하고 고르는데 더페이머스버거 사진보니 치즈흐르는게 심상치 않다. ​더페이머스버거​로 픽! 알고보니 로꼬가 하는 수제버거집 신사역 8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다. 솨좡 나오라 해!!!!!! (맛있으니까) ​ 내부는 이렇게 길ㄹㄹㄹㄹ게 되어있고 뭐 꽤 넉넉한 자리들. 혼자와서 먹는 사람도 많았다. ​ 더페이머스버거의 메뉴 우리는 얼티메이트 버거 스노우 버거 아보카도 들어간 감튀 카라멜 밀크쉐이크 콜라 를 시켰따 ​​ 쉐이크가 먼저 나오고 콜라도 함께- 카라멜을 시키신다면.. 저 아래 카라멜 시럽이 끄득 깔려있으니 잘 저어먹어야된다. 반 쯤 먹고 알았다. 어쩐지 카라멜 맛이 안나드라 ​ 이거슨 감튀 사워크림과 어...맛있는 소스가 올라가있음 양 되게 많았다(좋..

[오늘의 당분섭취1] 잠실 모나모나 마카롱

​​디저트 소개글이 아니며 그냥 당섭취 기록을 하기위함입니다. 집에서 걸어서 3분거리 마카롱 맛있는 모나모나 당떨어질 때 좋다. ​​ 무어슬..먹어볼까용.. 오늘의 픽은 ​ 크런치 치즈와 로투스 마카롱이다 친절한 멘트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 겉에는 로투스를 부신 가루들이 묻어있다 아 로투스향도 완전 진하고 맛있다. ​ 넥스트 이즈 크런치 치즈 마카롱 위의 꼬끄에는 화이트?초코에 크런치가루, 황치즈 가루 솔솔 ​ 먹다 만 모습이 흉하지만. 단짠단짠 오짐 내가 이때것 먹어본 치즈맛 마카롱중에 단연 최고임 안에 체다치즈도 잘려서 들어가있다. (네모주황치즈) 오늘의 당섭취 끝.

[아이오 스위처] 누워서 불끄는 삶

지인과 얘기하던 중... 불꺼서 방 불을 끌 수 있는 신박템을 샀다며 자랑을 한다. 아이오에서 나온 ​스위처...! 한달 무료체험하는게 있는데, 내가 알아볼때 (아마 작년쯤)는 그 무료체험 인원이 많아서 꽤 많이 기다려야해서 그냥 잊고 지나갔다. 그리고 또 꽂혀서 검색해보다가 결국 지름 마침 가격도 57,000원? 쯤에서 39,000원으로 세일! 캬 사버렸읍니다. 스위처 종류는 버튼 1개형, 상하 2개형 총 두가지다. 배송도 빨리 왔읍니다. 거의 하루만에 옴 (한달 무료체험은 여전히 진행하니 해봐도 좋을듯) ​ 적립금도 많이준다. ​네이버 만세 ​ 스위처의 하얗고 깔쌈한 포장​ 열어보면 스위처와 onoff용 침, 설치용 벨클로가 들어있고 단계별 설치가이드가 나와있다. ​ 요렇게 붙여주면 되고 스위처를 누..

요고조고 2019.09.04

[송리단길/잠실] 미엔아이 우육면 전래 맛있음

하루종일 집이 있을까 하다가 너ㅓㅓㅓㅓ무 심심한 나머지 롯데타워를 한바퀴 돌고 송리단길로 저녁을 먹으러갔다. 원래 어디 중국집 갈라그랬는데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패스; 그 때 생각난 우육면!! 대만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고 송리단길에 유명한 우육면 집이 있다고 들어서 검색 그곳은 바로 ​미엔아이 ​! 가정집 사이에 조화롭게 위치해있었다. 대기자가 이미 있었고 우리앞에 한팀. 우리 뒤로 계속 몰려오는 손님 자리가 협소한건 아쉽다 어쩌겠어, 맛집 특징=자리 좁음 십오분 이십분정도 기다렸나 기다리면서 메뉴판보고 뭐시킬지 정함 ​ 우육면, 차오판(볶음밥), 꿔바로우를 시켰다(2인 기준) 드디어 미엔아이 입성! 들어가자마자 선불결제로 주문을 한다. 오픈키친형태라 굉장히 좋았음 ​​ 쾌적- 테이블석에는 손님..

[석촌호수/잠실] 앨리스리틀이태리

오늘 와본곳은~ 송리단길에서는 조금 멀고 오히려 석촌호수와 잠실역에서 가까운 ​앨리스리틀이태리 ​잠실맛집이 없다고 징징거리던 잠실러는 잠실맛집을 찾았습니다~ ​예약이 안된다고 써있어서 왠지 불안해서 일찍 갔는데 오 ~ 웨이팅~있는데~ 앞에 두 세팀 정도 있었고 핸드폰 번호와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오후 여섯시 오십분쯤 도착) 사람 바글바글 분위기는 좋아보임! 한 십분정도 기다리고 우리차례가 돼서 들어감 식전빵을 주고 (사진 못찍음) 되게 난? 같은거였는데 많이 쫄깃쫄깃 왕마쉬써 둘이 가서 파스타하나 피자하나 시켰다. ​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온 닭꼬치ㅣ..? 훈제향 낭낭한 닭꼬치(닭다리살) 위에는 마요네즈 존맛 다음에 나온 피자 비교적 빨리 나옴 ​​ 보자마자 든 생각: ​ 로ㅏ? ㅋㅋㅋㅋㅋㅋㅋㅋ..

[논현동 파스타] 두지엠아라크렘

갑자기 파스타예 꽂혀버린 나와 친구. 파스타 작당모임이 시작되는데... 압구정에서 일이 끝나는 친구와 논현동에서 일이 끝나는 나는 그 중간쯤인(?) 논현동에 있는 파스타집을 수색했다. 그리고 고르게된 두지엠아라크렘 이름 너무 어렵다. 정했으니 다른 친구도 불러볼까.. 다다익선은 여기서 나온 말 같다 많이 모이면 많은 , 더 다양한 메뉴를 시킬 수 있으니까 골목을 굽이굽이 찾아 도착한 두지엠아라크렘 을지병원 사거리 뒷쪽에 있다. 다짜고짜 메뉴판부터 보여주기 ​​​ 분위기가 예상과는 다르게 좀 힙..한 느낌? 캘리포니아에 있는 파스타집처럼 생겼다. 아, 참고로 캘리포니아는 안가봤다. 두지엠아라크렘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게내장오일파스타 를 시키고 루꼴라마르게리타 피자 화이트라구소스 리가토니 를 시켰다. 리가토니..

광나루 중식 [범가]

광나루/광장동 중식, ​​범가 아 너무너무너무 더운 날이었다!!! 카톡 흐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갑자기 꿔바로우 번호 부르라던 친구1의 말에 친구2는 광나루역 (광장동) 의 범가를 제시했다. ​ 그렇게 정해진 우리의 약속 "이번주 토요일 5시 광나루역 1번출구" 하지만 결국 모인장소는 범가. 다섯시 오픈인줄 알았는데 다섯시 반 오픈이다! 맞은편 북카페..?에서 책을 구경하며 더위를 식히고있는데 범가에 점점 대기줄이 생기는 것을 발견 아니 다섯시 반도 안됐는데요! 우리도 후닫ㄱ닥닥 가서 줄을 섰다. 다섯시 반이되고, 딱 우리까지 들어가고 끝 하핫 테이블은 열개 조금 안되는듯?했다 한공간에 15~20명 들어가는 듯 ​ 기본찬은 여느 중국집과 다를거 없는 반찬 우리는 기존에 계획했던대로 ​꿔바로우 짬뽕 쟁반짜장..

[잠실새내 / 신천 양꼬치] 태민 양꼬치

호적메이트랑 카페갔다가 새벽에 뭐 먹을거없나 두리번두리번 곱창을 먹으려고 했지만 문은 굳게 닫은 상태 (당시 시각: 새벽 두시 언저리) 새벽공복은 무섭다.. 옆집 ​태민 양꼬치로 갔다. 테이블은 열 테이블 남짓. 양꼬치 일인분 꿔바로우 소자 를 시키려고 했지만 양꼬치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는걸 몰랐던 우리는 양꼬치 2인분만 주문하기로한다. ​1인분 10개 11,000원 1과 0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계.. 요리류는 주방이 마감되니 못시킨단다..흑흑 ​ 소금하나 양념 하나 시켰다 ​ "치이ㅣㅣㅣ이이이ㅣㅣ이익" ​ 연기를 제법 잘 빨아들이던 태민 양꼬치의 환풍구(?) ​ 양념은 찍어먹는 가루 양념이 묻혀져나온 상태였고 소금은 그냥 진짜 걍 양꼬치 머 다른곳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제까지 먹어봤던 양꼬치 중에서는 ..

[신사동 핫도그] 핫도그 찹찹 Hotdog ChopChop 메뉴

친구랑 밥먹고 카페가고 3차로 핫도그를 먹으러 갔다. 위장 크기가 맞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신사역 근처에서 밥과 카페를 해결해서 그 근처 핫도그집을 찾았는데 명랑핫도그 요런건 없고.. 핫도그찹찹 이라는 곳 발견 엥 핫도그찹찹? 뭔가 이름이 끌린다 여기가자!!!!!!하고 바로 출발~! 우리가 가는 길이 맞나?? 하면서 갔는데 그 길이 맞다. 오르막길 오짐 핫도그를 먹기 전 칼로리 소모를 하라는 핫도그 찹찹 사장님의 깊은 뜻이 담긴 위치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핫도그찹찹 도착..! 생각보다 너무 힙-한 외관! (외관사진을 못찍었다 ㅎㅎㅎ) ​내부도 매우 힙함..! ​ 저 뒤에 네온사인으로 나름 포토존도 만들어 놓으셨다. ​ 메뉴판 따란 많이 먹고왔으니 제일 기본 찹찹 핫도그를 시켰다..

[나고야 근교] 다카야마 전통거리 먹을거리 추천

[나고야 근교] 다카야마 전통거리 먹을거리 추천 글 업로드를 자주 하겠다고 다짐했지만어쩐지 여행이 좀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마다 글을 쓰는건기분탓이겠지 이번 포스팅은 다카야마 전통거리!!!사실 볼거리는 많이 없고, 역시나 먹을거리 위주다.'아기자기'한 기념품가게가 많고그냥 한 번 스윽 보기 좋은 거리. 나는 아침에 '미야가와 아침시장'에 다녀온 뒤에 갔던터라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여서많이 못먹겠다...라고 생각했지만그래도 잘 다 먹고왔다 ㅋㅅㅋ날씨가 맑았으면 좋았겠지만비오고 사람많아서....좀 쌀쌀하고 흑흑사람도 꽤 북적북적 암튼.다카야마 전통거리에 오면 먹어야 할 '히다규 초밥'제일 인기가 많고 유명해서인지줄이 길게 늘어서있다. 가격은 이렇다. (이땐 블로그 할 줄 몰랐는데 이렇게 가격 사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