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먹: 역시나 먹는것 74

[성수 비트랩] 완전 힙한 소곱창집, 문여는 법(?),예약, 메뉴, 가격!!!

회사 회식? 내돈 아님? 그럼 써줘야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인당 단가가 비싼 소곱창 집으로 결정! 성수에 있는 비트랩을 가기로 했다. 일반 곱창집과 다르게 깔끔한 성수 비트랩 외관,, 뭔가 수제버거를 팔 것 같은 느낌? 왼쪽에 은색문을 밀고 들어가면 된다. 바로 이 문. 위에 비트랩이 써있넹. 되게 미니어처 처럼 나왔는데... 저기를 열면 비트랩이 사아악 자동문 아님. 손으로 밀어야 열림. 성수 비트랩 내부 테이블은 6-7개가 있었고 일반 곱창집에 비해서는 좀 좁은 편이었다. 우리는 인원수가 많아서(5명)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다! 근데 생각보다 구우우우욷이 예약안해도 됐을 것 같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 뭐. 오픈키친형! 안쪽에서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신다. 미리 나온 반찬들..

[압구정 도산공원 웍셔너리]메뉴, 오렌지치킨, 기대했던거보단...

점심시간~! 가보고싶던 압구정 도산공원에 위치한 웍셔너리에 가봤다. 미국식 중식당이고, 평소에 미국식 중식을 매우 궁금해했기에 기대 이빠이인 상태로 입장. 오픈은 11시 30분이고 우리는 50분쯤 도착.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자리는 꽤 빠르게 찼다. 웍셔너리 메뉴는 이렇다. 세트메뉴도 있지만, 우리가 먹고싶은 음식은 세트메뉴에 없어서 단품으로 시킴! 넷이서 세개 시켰다. 오렌지 치킨, 방방면, 갈릭볶음밥 기본적인 세팅을 해주고, 기다렸다... 하염없이 기다렸다. 배달주문도 있고 그래서 좀 걸리는 것 같았다.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림...(20분~30분 쯤 기다린듯) 세가지 메뉴는 동시에 차례로 나왔다. 방방면~ 마라소스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마라향은 강하지 않았다. 면은 넙적한 면이었고 다..

[압구정 미국식] 토시살 수제버거, 메뉴, 가격, 제 점수는요..

올해 여름에 간건데 가을에 포스팅하기~! 사진첩 정리하다가 안썼던게 기억났다 수제버거에 미쳐있는 나는 버거메이트와 함께 압구정 미국식에 방문. 미국식 버거는...이런가..? 패티가 다진 고기가 아닌, 토시살 스테이크를 넣어 만들었다고 한다. 매우 기대- 압구정 미국식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외관은 전혀 미국식이 아닌..뭐 그런.. 내부는 협소한 편이었고, 10분정도 웨이팅 했다. 웨이팅은 우리밖에 없었음 메뉴는 이렇게..단품이다. 토시살 버거 두개 시키고 음료는 콜라로 주문. 옆에는 이런 물이 진짜 나오는 세면대가 있다. 좀..뜬금없긴 한데 뭐 묻으면 바로 닦을 수 있고 뭐 졸았다. 토시살을 72시간 숙성했다고한다. 대단하네 고ㅏ연 4가지 재료가 풍부하게 맛을 뽐낼지..?! 옆에는 물과 소스칸이 있다. ..

[성수 멜드 MELD] 생면파스타 맛집 진짜 존맛, 메뉴 가격, 주류주문

9월생 친구 생일기념 방문해본 성수 멜드MELD 캐치테이블로 3일전 쯤 예약했다.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할 수 있었다. 우리는 오후 4:30으로 예약, 두시간 반 동안 식사 가능. 생일자 친구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찜해뒀다고하는데 과연 어떨지 두근 성수역 2번출구에서 3분정도 걸으면 멜드가 보인다. 되게 잘보임. 저기가 멜드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식당 일빠였음 후후 내부는 꽤나 넓은편이고 화장실도 깨끗했다. 계산대쪽 한켠에는 와인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 귯굿 외부가 바로 보이는 창가자리. 날씨가 좋아서 창문은 열려있었다. 모기때문인지..향냄새가 났지만 그마저도 좋았다. 바람 선선~ 성수 멜드 메뉴판 넷이가서 메뉴 여섯개 시키고 배부르게 먹었다. -생면 파스타- 화이..

[신논현/강남 굿스터프이터리] 오바마가 먹었다는 수제버거 메뉴 가격

브런치 먹으려다가 가려고 했던 곳 직원이 싸갈쓰 바갈쓰라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틀어버린 노선 신논현역 5번출구 바로 앞에 생긴 굿스터프이터리 수제버거 가게에 와봤다! 외관은 되게.. 건강식같다.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편! 자리도 금방금방 난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사람은 꽤 많았음 굿스터프이터리 메뉴는 이렇다. 셋이서 갔는데 뭐먹었드라 블루치즈가 들었던었는데... 아, 프레지던트 오바마 버거를 먹었다. 셋 다 똑같은걸로 시키고 치즈프라이 추가 옆에 이런 메뉴판도 있음. 샐러드바도 있길래 와 여기 가성비 개쩐다 싶었는데 유료였음 ㅎ 야채는 꽤 신선 소스는 무료다. 감사합니다.. 기본 케찹, 비비큐소스, 허니치폴레가 있다. 의외로 머스터드가 없네 맥주도 이렇게 코너가.. 유료였지 뭐. 그리고 나온 굿스터..

[성수 일구공버거/190버거] 믿먹 최현석 셰프 수제버거 + 가지프라이

수제버거 덕후는 또 새로운 수제버거 가게를 찾았다. 성수에 있는 일구공버거!(190버거)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하니 믿고갈 수 있다. 일구공의 뜻은 최현석 키 190cm를 본따 만든거라고.. 이날 비가 너무너무너무 많이와서 가는게 일이었다. (기습폭우로 뉴스에도 났었다...) 이렇게 계ㅔㅔ속 미끄러지는 바람에 신발끈도 끊어졌지만 버거는 먹으러 가야했다.. 저 멀리 일구공버거가 보인다. 성수역에서 한 10분 걸으면 나올것이다. 나는 서울숲역에서 갔지만..ㅜㅜ 이름이 터치마이패티같다. 성수 일구공 버거임~ 횡단보도 스윽 건너가면 도착 창문으로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바자리도 있다.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그냥 편한 의자에서 먹기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냥 이 날은 성수에 사람이 없었닼ㅋㅋㅋ..

[신사/강남 현우동] 붓카케 우동 달인, 쫄깃한 면발의 대가

오랜만에 엄마랑 가로수길에 왔다! 날도 후덥지근하고 시원한 음식은 먹고싶고 근데 메밀소바는 조금 흔하고... 그래서 찾아간 곳은 현우동!! 자가제면으로, 면발이 기가막히다고 했다. 현우동 도착 시간은 열두시 반 쯔음, 앞에 여섯팀정도 대기가 있었다! 현우동 문 앞에 대기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바로 옆에 메뉴판을보고 메뉴를 적으면 끝! 나는 엄마와 붓카케우동 두개를 시켰다. 야챝튀김이 올라간 것과 닭튀김 세개가 올라간 것!! 맛집답게 미쉐린, 블루리본 등등 많은 딱지가 붙어있다. 더 기대가 된다! 영업시간은 사진 참고~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다. 1인 손님을 위한 bar자리도 있고 뭐..테이블도 많았음. 면요리고 하니 회전은 조금 빠를지도? 맛집답게 우동의 달인 표식이 붙어있다 두근두근 단무지와 쯔유..

[도산공원 압구정 콘피에르] 파인다이닝, 가격, 런치 예약 후기

코스요리치고 , 분위기 치고, 압구정인거 치고 되게 괜찮은 파인다이닝 코스요리가 레스토랑이 있어서 방문! 100% 예약제이고,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했다. 위치는 쉑쉑버거 있는 쪽으로 들어가서 잘 찾으면 나온닼 건물에 간판이라고 하기 뭐한 콘피에르 간판을 찾아볼 수 있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까만 컨셉과 현무암(?) 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중앙 오픈키친과, 오픈키친을 둘러 bar형태의 테이블이 자리한다. 시간대별로 일정 인원만 받으며 100% 예약제. 음식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다음에는 저 요리가 나오는구나, 저 요리는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드는구나 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콘피에르 주류 메뉴. 우리는 패스 그 날 먹을 콘피에르 런치 메뉴를 볼 수 있다. 디저트까지 총 7코스 오호.... ..

[을지로 우래옥] 평양냉면 성지, 웨이팅, 메뉴 평냉 초보자 모이세요

평양냉면 먹으러 왔다. 을지로까지. 진짜 옛날에 한번 평냉 먹어보고 이게 무슨 밍밍한 맛이지 싶었다가... 을지로 우래옥이 진짜 평냉 입문하기 좋다해서 찾아가봤다. 출발할 때 테이블링 어플로 웨이팅을 걸어놓았다. 오...앞에 155팀 있다고하네.. 우래옥에 도착하면 여섯자리 숫자를 테이블링 어플에 다시 찍어야 함. 그래야 찐웨이팅이 됨. 설명이 거지같지만 하다보면 알게된다..! 약 한시간만에 도착했고, 그럼에도 앞에 꽤 많은팀이 대기중이었다. 우래옥 간판 매장은 건물 하나를 쓰고있었고, 1~2층 모두 식당으로 쓰고있었다. 냉면만 먹으러 온거면 회전률은 매우 빠를듯!!! 바로 맞은편에 우래옥 전용 주차장이 있다. 생각보다 자리는 널널하다.우래옥 관계자분이 한시간은 더 기다려야 된다해서 옆에 카페를 갔다. ..

[성수 체면가] 전통주가 마시고 싶다면 찾아오세요

친구가 몇 달 전에 이야기한 체면가 드디어 와봤다! 성수역에서 한 십분~십오준 걸으면 나올..것 같다 (성수역에서 안걸어가서 잘 모름) 암튼 성수 체면가! 내부는 디게 깔끔깔끔했다. 일체형 테이블과 bar형태의 테이블이었고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서 자리를 분리했다. 뭔가 프라이빗한 느낌은 없었지만 분위기는 굿 성수 체면가 메뉴다. 체면가는 8월 10일까지 팝업형태로 운영하는 곳이었다..! 프로젝트성으로 이렇게 한다고한다. 신기신기 사라지기 전에 와서 다행이야. 처음에 주류 설명을 해주시고 술을 추천해주신다. (주류 필수 매장이다.) 1차로 청주와 탁주를 고를 수 있었고 우리는 청주를 선택 무려 네가지나 가져오셨어... 하나하나 맛설명을 해주신다. 우리의 최종 선택은... 축하합니다 당첨되셨습니다. 술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