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먹: 역시나 먹는것

[압구정 선데이버거클럽] 기름진 맛=외국맛 ! 메뉴/가격 (feat.오레오튀김)

샷다마우스 2022. 2. 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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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ㄴr는..햄버거에 미쳐있는 듯 ㅎrㄷr...
일주일에 두 번 햄버거 먹기ㅎㅎ

압구정 들락날락할 때마다 보이던
선데이 버거 클럽에 와봤다.

빨간 벽의 선데이버거클럽 입구~
2층에 위치해있다. 엘베가 있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거 아니다. 계단으로 가야 함.

내부는 깔끔깔끔 넓은 편. 외국인 손님도 보여서 '여기는 찐이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햄버거 가게에 외국인 있으면 왠지 믿음직함 ㅎㅁㅎ


선데이 버거 클럽 메뉴판.
나는 더블 선데이 버거, 친구는 선데이 버거로 픽
사이드는 머쉬룸 프라이즈 , 오레오 프라이즈 픽
음료는 무난하게 콜라


음식 주문후 곧바로 나온 햄버거...!! 패티가 예술이다 정말.. 빵 아래부분은 살짝 구웠는지 겉바속'쫀'을 이루고 있었다. 버거번 맛있는거 넘 좋다 흑

내꺼는 더블 선데이 버거니까, 패티가 두 장!
패티는 이미 완벽하게 마이야르 된 상태..
햄버거 패티가 이렇게 바삭한건 또 첨이다. 그리고 속에는 육즙이 좔좔ㅜㅜㅜ


일반 수제버거집과 크게 다를바 없는 구성이지만, 집집마다 다른 맛을 지닌 버거들..

소스의 차이, 피클의 차이, 버거패티와 번의 차이가 집집마다 큰 맛 차이를 갖게 하는 듯 하다.

버거는....못끊는다.
살만 안찌면 맨날 먹고싶음 진짜. 진짜 너무 맛있음.
암튼 선데이 버거 클럽은 패티가 예ㅔㅔ술이다 정말로


다음 스텝은.. 선데이 버거 클럽의 머쉬룸 프라이즈!
총 6개 구성이다. 단면을 못찍었는데, 양송이 버섯을 바삭하게 튀겼다. 지금 상상하는 그 맛이 맞다.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닌 것 같지만.. 맛있어서 시켜야되는 맛.


그리고 궁금했던 오레오 튀김!!! 네개가 나온다. 예전에 해투 야간편의점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맨날 궁금해하기만 했던 오레오 튀김.
만들어 먹기엔 살찌는게 눈에 보여서 못만들었던 그것.

두둥탁...
오레오를 핫케익 반죽에 굴린듯함.
맛은 따뜻하고 진득한 오레오를 먹는 느낌.
혹은  던킨도넛에 초코반죽으로 된 도넛을 먹는 느낌.
물론 달고 맛있는데 한 번 경험해봤으니 되었다 ㅎㅎ

오레오 튀김 경험이 없는 친구랑 선데이 버거 클럽을 온다면 또 시킬 의향이 있다.


암튼 정말정말 만족한 선데이 버거 클럽...
생각나면 또 와서 먹어야겠다.

매우 ㅊ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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