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간건데 가을에 포스팅하기~!
사진첩 정리하다가 안썼던게 기억났다
수제버거에 미쳐있는 나는 버거메이트와 함께
압구정 미국식에 방문.
미국식 버거는...이런가..?
패티가 다진 고기가 아닌, 토시살 스테이크를 넣어 만들었다고 한다. 매우 기대-
압구정 미국식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외관은 전혀 미국식이 아닌..뭐 그런..
내부는 협소한 편이었고, 10분정도 웨이팅 했다.
웨이팅은 우리밖에 없었음
메뉴는 이렇게..단품이다.
토시살 버거 두개 시키고 음료는 콜라로 주문.
옆에는 이런 물이 진짜 나오는 세면대가 있다.
좀..뜬금없긴 한데 뭐 묻으면 바로 닦을 수 있고 뭐 졸았다.
토시살을 72시간 숙성했다고한다. 대단하네
고ㅏ연 4가지 재료가 풍부하게 맛을 뽐낼지..?!
옆에는 물과 소스칸이 있다.
미국식 인테리어.
그리고 나온 우리의 메뉴
딴따란
감튀는 주문이 잘못들어가서 우리몫이 되었다.ㅎㅁㅎ
비쥬얼은 압도적이다.
미디움~정도로 구워진 , 잔뜩 올라간 토시살과 흘러 내리는 치즈... 그리고 바삭, 따끈해보이는 버거번까지.
지금까지 먹어본, 알고있던 수제버거와 모양새부터 달랐기에 기대가 더욱 증폭됐다.
와후
고기결이 잘 보인다.
감튀는 그냥 해쉬브라운 그 맛.
근데 개빠싹하게 잘튀긴 맛이다. 아는 맛이지만 시켜도 나쁘지 않음.
다시 버거로 돌아와서...
방문 전 사전 조사와 비주얼에서의 기대감 증폭때문이었을까,, 딱히 재방문을 할 것 같진않다.
이건 버거가 아니라 샌드위치 느낌. 빵도 쫀득 부드러운 ‘버거번’이 아닌, 바게트빵..치아바타 이런 식감.
물론 고기도 부드럽고 치즈맛도 좋았으나 맛에 있어서는 좀 단조로웠던걸로 기억한다.
세상에는 이런 버거도 있구나~ 알게해준 압구정 미국식 수제버거.
토시살 버거가 궁금하면 압구정 미국식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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