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에베레스트 커리월드 레스토랑] 메뉴, 가격, 눈 앞에 펼쳐진 타지마할..𖤐

연휴를 맞이해서 방산시장에 갔다.
홈베이킹의 천국...𖤐

날씨도 좋고
베이킹 도구, 재료 한아름 사다가
점심은 대충 먹으려다가....

이 근처..라기엔 20분 걸어야 하는 곳에
찐 인도식당을 추천받은 기억이 났다.

에베레스트 커리월드 레스토랑으로 달려가보기로.

청계천 따라 갔는데
하아 날벌레 개많음
모기약 한번에 죽을 친구들......

진짜 오느라 힘들어 죽을 뻔했는데
저 멀리 찐의 느낌이 보인다.
에베레스트 커리월드...
저기다..!!
2층에 위치해있다.

오.... 1층에는 이렇게 따단
3층은 태국 마사지 집이네.
동대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남아의 조합^__^

찐의 느낌이 나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본다.
에베레스트 커리 월드 레스토랑......
거의 박제 수듄

분위기는 이렇다.
노래도 약간 할랄라할랄라 인도 느낌
손님 없을 때 찍었다.
내부는 꽤 넓은 편

내 옆에 있던 소 장식...

손님은 나 포함 10명
그 중 4명은 현지인.
그리고 주인장님도 현지인
믿음 뿜뿜

에베레스트 커리월드 레스토랑 메뉴, 가격 참고

나는 런치세트 A로 먹었다.
혼자라서..그냥 세트 하나 먹음.

치킨티카마실라 로 먹었음
나머지 하나는 양고기라는데
혹시나 누린내가 날까봐 치킨으로 선택.

라씨가 먼저 나오고,
런치세트가 나왔다.
오..단촐하지만 단촐하지 않은 구성.

왼쪽 아래 있는 소스는 살짝 고수향이 났지만
적당한 이국적인 맛이어서 좋았다.

커리는 와후...
타지마할 안가봤지만 눈 앞에 타지마할 그려짐.
갠지스강 안가봤지만 눈 앞에 갠지스강 그려짐.

부드럽고 적당히 매콤한 맛,,,

안에 닭다리살 3-4조각이 들어있다.

이렇게 얹어서 먹으면 휴..
맛있다...

이 닭고기 요리도
살짝 숯불향?나고 매콤하고 맛있었ㄷㅏ.

사장님은 먹는 방법부터,
입맛에 맞는지
맛있었는지 계속 신경써주심!!

너무 친절한 쏴장님

다음에는 단품메뉴 구성으로 먹어보고싶다.

에베레스트 커리 월드 레스토랑은..
꼭 다시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