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진짜 와보고 싶던 곳인데, 드뎌 오게 됐다.
이태원 바오바..!!!!!
먹을 때 조금 추해진다고 해서 피했었는데
그런거 즈언혀 없었다.
암튼 이태원 바오바 소개 스타뜨
1. 위치
위치는 녹사평역 근처.
조금 언덕에 있다. 아 사진을 못찍었는데
대략 2층...에 있다.
여기로 올라가는거 맞나...?싶으면 잘 찾아간거다.

내부는 요로코롬 생겼다.
크진 않고...뭐 암튼 적당함
2. 메뉴

바오바 메뉴판이다. 저 그림은 바오바 메인 캐릭터인듯.
2명이서 세트메뉴 A를 시키고
포크바오 2개, 트러플 바오 1개, 쉬림프 바오1개 했다.
그리고 마라크림면으로 선택.
와 지금보니 치킨도 있었네
개마싯겠다 흑
사천동파육면? 도 맛있다던데
다음엔 저거 먹어봐야지^_^
3. 메인 스따뜨
실낱같은 양심으로 시켜본 제로콜라가 먼저 나왔다.

그리고 등장한 바오 네 개....
왼쪽부터 차례로
쉬림프바오/포크바오/트러플바오/포크바오

포크바오에는 고수가 올라가있으니
못먹는 사람은 미리 빼달라고 하자.
난 예전보다는 거부감이 없어서 그냥 먹음
음~비누맛~

트러플 바오 속은 버섯들!!
트러플 향도 낭낭하게 났다.
포크바오는 고기가 부들부들 녹는 맛
그리고 땅콩과 달달한 소스맛...
맛있는 동파육

쉬림프 바오는 튀긴 새우 세 마리가 들어있다.
저건 나눠먹기가 좀 애매하니
어색한 사람과는 시키지 않도록하자.
난 가위 달라해서 잘 나눠먹었다.
그 다음엔 마라크림면!!!!

버섯과 우삼겹..?차돌박이..?가 들어있고
진짜 맛은 진짜 딱 마라+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다르고 맛있었다.
강추개추

섞으면 대략 이런 비주얼 나온다.
짱맛있다.
이태원 바오바 또 갈거야ㅜㅜ
4. 이태원 바오바 총평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너무 맛있었다.
사장님? 도 친절하시고 ..
이태원이라는 동네의 분위기가 주는 것도 있고!
담엔 다른거 꼭 먹어볼거야..
내 위장이 세개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다.
이태원 바오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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