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먹: 역시나 먹는것

[잠실새내 / 신천 양꼬치] 태민 양꼬치

샷다마우스 2019. 6. 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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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랑 카페갔다가
새벽에 뭐 먹을거없나 두리번두리번

곱창을 먹으려고 했지만
문은 굳게 닫은 상태 (당시 시각: 새벽 두시 언저리)

새벽공복은 무섭다..
옆집 ​태민 양꼬치로 갔다.

테이블은 열 테이블 남짓.
양꼬치 일인분
꿔바로우 소자 를 시키려고 했지만

양꼬치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는걸 몰랐던 우리는
양꼬치 2인분만 주문하기로한다.

1인분 10개 11,000원

1과 0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계..

요리류는 주방이 마감되니 못시킨단다..흑흑



소금하나 양념 하나 시켰다



"치이ㅣㅣㅣ이이이ㅣㅣ이익"



연기를 제법 잘 빨아들이던 태민 양꼬치의 환풍구(?)



양념은 찍어먹는 가루 양념이 묻혀져나온 상태였고
소금은 그냥 진짜 걍 양꼬치

머 다른곳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제까지 먹어봤던 양꼬치 중에서는
태민 양꼬치가 고기도 선홍빛 신선해보이고
냄새도 안나고
기름도 적절하고
꼬소해!!!!!

입맛이 돌았을 때 쯤,
꿔바로우를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시켜봤지만
역시 시간상 불가 흑흑

담엔 가서 꿔바로우 꼭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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