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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랑 카페갔다가
새벽에 뭐 먹을거없나 두리번두리번
곱창을 먹으려고 했지만
문은 굳게 닫은 상태 (당시 시각: 새벽 두시 언저리)
새벽공복은 무섭다..
옆집 태민 양꼬치로 갔다.
테이블은 열 테이블 남짓.
양꼬치 일인분
꿔바로우 소자 를 시키려고 했지만
양꼬치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는걸 몰랐던 우리는
양꼬치 2인분만 주문하기로한다.
1인분 10개 11,000원
1과 0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계..
요리류는 주방이 마감되니 못시킨단다..흑흑
소금하나 양념 하나 시켰다
"치이ㅣㅣㅣ이이이ㅣㅣ이익"
연기를 제법 잘 빨아들이던 태민 양꼬치의 환풍구(?)
양념은 찍어먹는 가루 양념이 묻혀져나온 상태였고
소금은 그냥 진짜 걍 양꼬치
머 다른곳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제까지 먹어봤던 양꼬치 중에서는
태민 양꼬치가 고기도 선홍빛 신선해보이고
냄새도 안나고
기름도 적절하고
꼬소해!!!!!
입맛이 돌았을 때 쯤,
꿔바로우를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시켜봤지만
역시 시간상 불가 흑흑
담엔 가서 꿔바로우 꼭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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