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와본 곳은 청담에 있는 태국식당, 까폼! 지나다니면서 저기는 '찐'의 느낌이 많이 났었는데 진짜..진짜였다... 까폼은 진짜였어... 오후 한시 반 쯤에 갔음에도 대기가 있었다. 한 30분 기다렸음. 이렇게 번호를 남겨 대기하면 연락이 온다 편리해. 나름 태국느낌의 사진들.. 아 이미 나는 방콕이다! 30분의 대기시간 끝에 까폼 입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이 완전ㅋㅋㅋㅋㅋㅋ 태국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도 태국인이 직접 해준다!! 벌써부터 믿음직 까폼 메뉴다. 사진이 있는 메뉴판도 따로 주시니 그림을 보고 시켜도 좋다. 우리는 랭쎕? 그 감자탕 고기같은 뼈찜? 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다 품절...ㅠㅠㅠ 까폼의 첫번째 주자 양상추 피클 그냥..그냥 피클맛. 태국에 왔으니 맥주도 시켜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