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 3

[송리단길/잠실] 미엔아이 우육면 전래 맛있음

하루종일 집이 있을까 하다가 너ㅓㅓㅓㅓ무 심심한 나머지 롯데타워를 한바퀴 돌고 송리단길로 저녁을 먹으러갔다. 원래 어디 중국집 갈라그랬는데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패스; 그 때 생각난 우육면!! 대만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고 송리단길에 유명한 우육면 집이 있다고 들어서 검색 그곳은 바로 ​미엔아이 ​! 가정집 사이에 조화롭게 위치해있었다. 대기자가 이미 있었고 우리앞에 한팀. 우리 뒤로 계속 몰려오는 손님 자리가 협소한건 아쉽다 어쩌겠어, 맛집 특징=자리 좁음 십오분 이십분정도 기다렸나 기다리면서 메뉴판보고 뭐시킬지 정함 ​ 우육면, 차오판(볶음밥), 꿔바로우를 시켰다(2인 기준) 드디어 미엔아이 입성! 들어가자마자 선불결제로 주문을 한다. 오픈키친형태라 굉장히 좋았음 ​​ 쾌적- 테이블석에는 손님..

[석촌호수/잠실] 앨리스리틀이태리

오늘 와본곳은~ 송리단길에서는 조금 멀고 오히려 석촌호수와 잠실역에서 가까운 ​앨리스리틀이태리 ​잠실맛집이 없다고 징징거리던 잠실러는 잠실맛집을 찾았습니다~ ​예약이 안된다고 써있어서 왠지 불안해서 일찍 갔는데 오 ~ 웨이팅~있는데~ 앞에 두 세팀 정도 있었고 핸드폰 번호와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오후 여섯시 오십분쯤 도착) 사람 바글바글 분위기는 좋아보임! 한 십분정도 기다리고 우리차례가 돼서 들어감 식전빵을 주고 (사진 못찍음) 되게 난? 같은거였는데 많이 쫄깃쫄깃 왕마쉬써 둘이 가서 파스타하나 피자하나 시켰다. ​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온 닭꼬치ㅣ..? 훈제향 낭낭한 닭꼬치(닭다리살) 위에는 마요네즈 존맛 다음에 나온 피자 비교적 빨리 나옴 ​​ 보자마자 든 생각: ​ 로ㅏ?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실새내 / 신천 양꼬치] 태민 양꼬치

호적메이트랑 카페갔다가 새벽에 뭐 먹을거없나 두리번두리번 곱창을 먹으려고 했지만 문은 굳게 닫은 상태 (당시 시각: 새벽 두시 언저리) 새벽공복은 무섭다.. 옆집 ​태민 양꼬치로 갔다. 테이블은 열 테이블 남짓. 양꼬치 일인분 꿔바로우 소자 를 시키려고 했지만 양꼬치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는걸 몰랐던 우리는 양꼬치 2인분만 주문하기로한다. ​1인분 10개 11,000원 1과 0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계.. 요리류는 주방이 마감되니 못시킨단다..흑흑 ​ 소금하나 양념 하나 시켰다 ​ "치이ㅣㅣㅣ이이이ㅣㅣ이익" ​ 연기를 제법 잘 빨아들이던 태민 양꼬치의 환풍구(?) ​ 양념은 찍어먹는 가루 양념이 묻혀져나온 상태였고 소금은 그냥 진짜 걍 양꼬치 머 다른곳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제까지 먹어봤던 양꼬치 중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