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랑 카페갔다가 새벽에 뭐 먹을거없나 두리번두리번 곱창을 먹으려고 했지만 문은 굳게 닫은 상태 (당시 시각: 새벽 두시 언저리) 새벽공복은 무섭다.. 옆집 태민 양꼬치로 갔다. 테이블은 열 테이블 남짓. 양꼬치 일인분 꿔바로우 소자 를 시키려고 했지만 양꼬치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는걸 몰랐던 우리는 양꼬치 2인분만 주문하기로한다. 1인분 10개 11,000원 1과 0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계.. 요리류는 주방이 마감되니 못시킨단다..흑흑 소금하나 양념 하나 시켰다 "치이ㅣㅣㅣ이이이ㅣㅣ이익" 연기를 제법 잘 빨아들이던 태민 양꼬치의 환풍구(?) 양념은 찍어먹는 가루 양념이 묻혀져나온 상태였고 소금은 그냥 진짜 걍 양꼬치 머 다른곳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제까지 먹어봤던 양꼬치 중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