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1월 약 n년전, 우리회사는 호주의 회사와 합쳐졌고 이번에 회사에서 시드니로 출장을 간단다. 만세!!!!!!!! 시드니에 가면 보통 무얼하지 하고 클룩을 보는데 울릉공에서 스카이다이빙 하기 ????? 이 여섯글자가 눈에 딱 띄었다. 미틴 진짜 재밌겠잖아? 그래도 조금 고민은 된다. 결국 출발 이틀 전, (스카이다이빙 하기 4일 전) 결제완료. 가격은 사진+영상(핸디캠)까지 해서 29만원 후반이었다. 뭔 클룩 할인코드까지 해서 이정도 가격 ㅇㅇ 비싸긴하다.. 그런데 막상 결제하고나니까 진짜 심장이 요동침 스카이다이빙 하루 전 저녁부터 입맛이 떨어지고 극도의 긴장상태가 되어버린것. 후회 65, 아 몰랑 35 인 상태.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니다. 픽업장소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한다길래 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