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너무 좋은데 집에 있기는 갑갑하고.. 모나모나 마카롱을 사서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블라스트를 사고 한강을 가야겠다!!! 라는 거대한 계획을 세웠다. 보기만 해도 당충전되는 모나모나 마카롱들 음... 땅콩버터맛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피넛초코 크럼블을 먹어보기로. 그리고 계산대에 보이는 아메리칸 쿠키들... 레드벨벳을 먹을까 하다가 월넛초코를 먹어야겠다 했는데 사장님은 개인적으로 피칸초코가 깔끔하고 좋다고하시어 피칸초코를 픽. 내가 고른 2위가 언젠가 1위가 되길 바라며.. 두 개의 달달이를 들고 배스킨 라빈스로 향했다. 와!!! 지성인들만 먹는다는 민트초코잖아??!!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한강가서 먹을라 그랬는데 가는길에 녹아서 조금씩 먹으면서 감 가는 길에 사람은 없었음 갸앙 날씨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