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파스타예 꽂혀버린 나와 친구. 파스타 작당모임이 시작되는데... 압구정에서 일이 끝나는 친구와 논현동에서 일이 끝나는 나는 그 중간쯤인(?) 논현동에 있는 파스타집을 수색했다. 그리고 고르게된 두지엠아라크렘 이름 너무 어렵다. 정했으니 다른 친구도 불러볼까.. 다다익선은 여기서 나온 말 같다 많이 모이면 많은 , 더 다양한 메뉴를 시킬 수 있으니까 골목을 굽이굽이 찾아 도착한 두지엠아라크렘 을지병원 사거리 뒷쪽에 있다. 다짜고짜 메뉴판부터 보여주기 분위기가 예상과는 다르게 좀 힙..한 느낌? 캘리포니아에 있는 파스타집처럼 생겼다. 아, 참고로 캘리포니아는 안가봤다. 두지엠아라크렘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게내장오일파스타 를 시키고 루꼴라마르게리타 피자 화이트라구소스 리가토니 를 시켰다. 리가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