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 친구가 인스타 스토리 피드에 버터핑거팬케이크의 자이언트 앨리게이터 와플을 올린 것을 봐버렸다. ....바로 친구들에게 카톡. 님들 버터핑거팬케이크 콜? ㅇㅇ콜 그럼 그 전에는 마라탕 콜? 콜. 식전 마라탕/마라샹궈/꿔바로우를 조지고 슬슬 걸어 강남 버터핑거팬케이크로 향했다. 확실히 사람이 덜하다. 예전에는 인기 진짜 많았던 것 같은데 이거는 대충 음료 메뉴. 너무 많다. 우린 단거 먹을거니까 아아시킴. 리필도 무료로 한 번 된다. 요건 디저트(팬케이크/와플)메뉴 맨 아래 자이언트 앨리게이터가 보인다.^^ 트리플 초코 팬케이크도 맛있을 것 같당 기분 안좋을 때 혼자와서 먹어야징 그렇게 넷이서 주문.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시식 전, 경건한 마음으로 셋팅을 해주고 두둥. 드디어 나왔다. 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