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근교] 다카야마 전통거리 먹을거리 추천
[나고야 근교] 다카야마 전통거리 먹을거리 추천
글 업로드를 자주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어쩐지 여행이 좀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마다 글을 쓰는건
기분탓이겠지
이번 포스팅은 다카야마 전통거리!!!
사실 볼거리는 많이 없고, 역시나 먹을거리 위주다.
'아기자기'한 기념품가게가 많고
그냥 한 번 스윽 보기 좋은 거리.
나는 아침에 '미야가와 아침시장'에 다녀온 뒤에 갔던터라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여서
많이 못먹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잘 다 먹고왔다 ㅋㅅㅋ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겠지만
비오고 사람많아서....좀 쌀쌀하고 흑흑
사람도 꽤 북적북적
암튼.
다카야마 전통거리에 오면 먹어야 할 '히다규 초밥'
제일 인기가 많고 유명해서인지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
가격은 이렇다.
(이땐 블로그 할 줄 몰랐는데 이렇게 가격 사진도 미리 찍어놓고....^^)
....잘 안보이지만...암튼 저렇다...
A B C X 중에 먹고싶은거 말해서
말씀드리면 뚝-딱 만들어주신다 이 말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가격은 좀 비싼듯...
나는 1000엔 짜리 C 세트를 먹었다.
세가지 맛의 조합.
...초점이 나간 것 같은건 기분탓입니다.
저 노른자 들어있는게 지이이이인짜 맛있었다 ㅠㅠㅠ
비오고 쌀쌀한 날에 맛있는거 딱- 들어가니까
기분이 딱- 좋아지자나!
사람이 북적북적
내 기억에 중국인이 많았던 것 같다.
역시 어딜가도 중국인은 많다.
북적북적
이런 당고도 팔고있다.
저 납작한 것도 떡이었던듯??
아침에 당고 먹어봤는데 혹시 다를까 하고
당고를 하나 또 먹먹
사진 노오란거 보소...
음~ 맛이~똑같아~
떡 질감은 그냥...인절미가 짱인듯
"이보시오!
다카야마 명물 히다규가 들어간 찐빵도 먹어보쇼!"
(아..아침에 먹었는데...)
솔직히 빵 식감은 별로고 (삼립 호빵의 빵이 더 맛있음)
안에 들어있는 고기소가 진짜 맛있다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있었음
다카야마에 왔다면 꼭 다카야마 전통거리에와서
먹을거 한사바리 하고가셨음 좋겠다.
히다규 초밥은 왕 추 천